글로벌비즈니스센터 13개국서 21개 운영… 하반기 자카르타 신설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 지원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설립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세계 주요 교역 거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현지화 등 해외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13개국 21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미국은 로스앤젤레스(LA), 워싱턴, 시카고, 뉴욕에 있고 중국은 베이징, 상하이, 충칭, 선전, 베트남은 호찌민, 하노이에 있다.

또 독일(프랑크푸르트), 러시아(모스크바), 일본(도쿄), 태국(방콕), 인도(뉴델리), 카자흐스탄(알마티), 멕시코(멕시코시티), 칠레(산티아고),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아랍에미리트(UAE)(두바이) 등에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신규 개소할 계획이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 사무공간(독립실·공유오피스) 제공 ▲ 구매자 매칭 등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 ▲ 인허가, 인증 등 거점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 졸업·신규기업 간 현지화 멘토링 등 해외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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