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보건부를 통해 2024 선거에서 투표관련 종사자 가운데 사망자는 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8일 일요일 밤 12시 기준으로 투표소와 투표 종사자 관리원이 84명에 이른다는 것.
언론 종합에 따르면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은 사망자 가운데 총선거관리위원회(KPU)관계자가 71명과 선거감독위원회 (Bawaslu) 관계자가 13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부 장관은 “이 숫자는 2019년 선거에서 사망한 관계자의 숫자에 비해 훨씬 적다. 이 수치는 500명을 넘었던 이전 총선거에 비해 16% 감소했다”고 전했다.
부디 보건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2024년 선거 관리원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정부는 사망자 장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4년 선거에서 사망한 투개표 관계자 대부분은 서부 자와에서 발생했다.
– 북부 수마트라 : 2명
– 리아우 : 2명
– 서부 수마트라 : 1명
– 남부 수마트라 : 2명
– 반텐 : 3명
– DKI 자카르타 : 6명
– 서부자와 : 22명
– 중부자와 : 12명
– 족자카르타 : 1명
– 동부자와 : 14명
– 서부 칼리만탄 : 2명
– 동부 칼리만탄 : 1명
– 남부 술라웨시 : 2명
– 북부 술라웨시: 1명
보건부는 사망자 84명 가운데 대부분은 기저질 환자로 심장병 환자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심장병: 19명
사고 : 8명
급성 호흡질환(ARDS): 6명
고혈압: 7명
뇌혈관질환 : 5명
병원 진료중 사망 : 5명
심정지 : 2명
패혈성 쇼크: 2명
당뇨병: 2명
호흡곤란: 1명
폐결핵: 1명
만성 신장: 1명
사망원인 미확인자 : 11명.
당국은 2024년 선거에 앞서 투개표 관리원에 대한 BPJS 건강 검진을 실시해 고용 기준을 강화했다. BPJS 데이터를 보면 기저질환으로 가장 높은 것은 고혈압이 63%, 심장잘환이 26%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570만명의 투표 관리원을 채용하고 전국에서 82만여개의 투표소를 운영했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대선과 총선을 함께 치렀을 때는 투표자와 투표 관리원 경찰 등 선거 관련 종사자가 1,000여명 숨져는 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을 주었다. 이때 투표 관리원 5천175명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았다.
이에 중앙선관위는 이래적으로 선거 관련 종사자가 사망.치료를 받을 5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사전 공지했다.
정부는 2024년 선거 과정에서 투표관리인 보호를 위한 보상금도 결정했다.
-사망자 보상금 36,000,000 루피아, -경미한 사고 3,800,000 루피아, -부상자 16,500,000 루피아, -경상자 8,250,000루피아 -장례비 지원 10,000,000 루피아이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