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 ‘재외동포 365 민원 콜센터’ 카카오톡 체팅 서비스 실시… 민원 상담 개시

카카오톡 채팅 활용한 민원 상담 서비스 개시. 한국대사관 2024.1.22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가 기존 국제전화 외에도 카카오톡 채팅을 활용해 민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동포청은 지난해 6월 5일 서울 광화문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김연식)를 개소하면서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02-6747-0404)를 개통해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런데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콜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싼 국제통화료를 부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카카오톡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동포청, 카카오톡 이용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동포청, 카카오톡 이용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동포청은 채팅 상담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화(웹콜), 온라인 채팅(웹챗) 등 다양한 채널을 추가할 예정이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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