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i Arie Setiadi 정보통신부 장관은 2024년 총.대선 선거운동 기간 유포된 사기 콘텐츠가 2019년 총선만큼 많지는 않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장관은 “2024년 총.대선 선거운동 기간인 2023년 11월 28일부터 2024년 1월 11일 현재까지 정보통신부는 선거 관련 내용 51건을 삭제하고, 선거 관련 사기 행위에 대한 해명 약 175건을 공개했다”며 “이것은 누적 데이터가 2019년보다 훨씬 낮음에도 불구하고 사기가 여전히 우리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준다”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정보통신부는 민주주의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디지털 공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정보통신부와 총선거관리위원회와 총선거감독위원회 간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 활용과 관련해 다수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Budi 장관은 “그 외에도 정보통신부 정보 애플리케이션국과 총선거감독위원회, 총선거감독명예위원회(DKPP) 간에 선거 실시 감독에 관한 협력 협약이 체결되었다”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부는 2023년 7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96개의 선거 사기를 발견하고 290개의 콘텐츠를 삭제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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