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무역수지 336억 3천만 달러로 43개월 연속 흑자 기록

2023년 11월 수출입 무역수지 자료 인도네시아중앙통계청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무역수지 흑자가 2024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Zulkifli Hasan 무역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무역수지 실적이 올해에도 여전히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한편, 2023년 11월까지 인도네시아의 무역수지는 336억 3천만 달러 규모로 4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의 505억 4천만 달러보다 낮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수출 실적은 2,364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1~11월 수입실적은 2,027억8000만달러이다.

무역장관은 “석유 및 가스 외 수출액은 2,219억 6천만 달러이고 수출 대상은 중국, 미국, 인도 3개국이다. 석유 및 가스 외 수입액은 1,703억 2천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Zulhas장관은 2024년에도 비석유 및 가스 수출 목표가 증가함에 따라 무역 실적이 흑자를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정부의 비석유 및 가스 수출 성과 목표는 최대 4.5%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수입국가 순위에서 한국은 4위로 기록되고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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