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당국 “공공질서 방해한다”
중부 자카르타 사와 브살(Sawah Besar)지역 내 노점들이 결국 철거되었다. 이 철거작업에는 1,500명의 경비인력이 배치되었다.
해당지역 노점상들은 철거연기를 원하며 노점철거를 막으려 노력했지만 결국 지역 내 노점들은 모두 정리되었다.
아리삔(Arifin) 중부 자카르타 시장은 “그들의 영업이 공공질서를 침해한다 판단, 노점상들에 자발적으로 노점을 철거하라고 사전에 통보했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아 강제적으로 철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와 브살(Sawah Besar) 행정사무소의 자료에 따르면 해당지역 내에는 236개의 불법 노점상들이 그간 영업을 해왔다.
노점철거 후 다수의 노점상들은 여전히 새 영업장소를 물색하지 못했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콤파스 지(紙)와의 인터뷰에서 노점상 다르미(Darmi)씨는 “시장 안으로 노점위치가 옮겨진다 들었는데 정말 시장 안에 나를 위한 영업공간이 있기는 한 건지 혼란스럽다”며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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