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축구 4강 진출
(한인포스트) 목포에서 열리는 104회 전국체전에서 재인도네시아 동포 선수단은 승전보를 계속 전해오고 있다.
10월 16일(월) 현재 대한체육회 인도네시아 선수단(단장 조현보)에 따르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메달을 획득하고 목표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고 밝혔다.
10월 16일 현재 메달 집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금메달 : 볼링 개인전 조환국
* 금메달 : 볼링 2인조 조환국 조현학
* 금메달 : 볼링 3인조 조환국 조현학 이동현
* 은메달 : 스쿼시 남 이태준
* 은메달 : 테니스 남자 복식 박종철 백종흠
* 동메달 : 볼링 2인조 남일성 이동현
16일 현재 인도네시아 동포선수단은 3위를 목표로 마지막 힘을 다하고 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선수단 본부 (회장 이종현, 단장 조현보)는 “인도네시아 선수단의 뛰어난 활약에 경의와 감사를 표하며, 대회 남은 기간 본부 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16일(월)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축구 4강에 진출해 메달권 박스에 들어서 추가 메달이 기대된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한편,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이종현)는 조현보 선수단장을 선두로 축구, 볼링, 태권도, 테니스, 스쿼시, 골프, 탁구, 검도 등 8 종목에 선수단 115명을 파견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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