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인물]신창근 키움증권 법인장 “투자 경험과 현재 재무 상황에 맞는 투자해야”

신창근 법인장 / 키움증권인도네시아

신창근 법인장 / 키움증권인도네시아

신창근 법인장, 자카르타에서 유년~고교 졸업한 인도네시아 통

키움증권 인도네시아 신창근 법인장은 아버지 사업으로 유년 시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랐다. 자카르타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교 진학과 군 복무를 위해 한국으로 복귀하였다. 학창 시절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한 신 법인장은 선배의 권유로 주식 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대학 졸업 직전 한국투자증권 인턴 활동을 하면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정규직으로 채용돼, 10년간 기획조정실, 퇴직연금 영업, 신사업추진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본시장 경험을 갖추게 되었다.

한국에서의 증권 경험과 능통한 인도네시아어를 바탕으로 2017년 키움증권으로 이직하여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신창근 법인장은 “제가 인도네시아에서 다시 일할 수 있었던 계기는 인도네시아에서 자라온 문화의 이해도와 자본시장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키움증권에서 채용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신 법인장은 ”대학교 졸업 이전부터 투자에 관심이 많아 주식 관련 연구를 계속하였으며 어렸을 때부터 시행착오를 겪으며 투자 방법을 연구하다 보니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실 신 법인장이 투자하는 목적 중 하나는 한국의 높은 생활비와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귀띔했다.

신 법인장은 처음 투자한 것도 주식이었으며 젊을수록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신 법인장의 현재 자산은 주식 50%, 부동산 30%, 펀드 20%로 구성되어 있다. 신 법인장은 다양한 투자를 경험해 봤지만, 현재는 고위험 상품에 전부 투자하지는 않는다고 충고했다.

신 법인장은 20대 시절 전 재산을 주식에 100% 투자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젊을수록 투자에 도전하고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투자 경험과 현재 재무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하며 단순히 남을 그대로 따라 하는 투자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심하라고 당부하였다. (편집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