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은 9월 25일 종교 중용성 강화(Penguatan Moderasi Beragama)에 관한 대통령령 (Perpres) 2023년 58호를 발급했다.
9월 29일 콤파스에 따르면 내각 사무처는 보도 자료를 통해 “대통령령은 인도네시아에서 유일신에 기초로 하는 다양한 종교와 믿음에 기초한 신앙 생활은 중요한 시민의 권리다. 종교 중용성 강화는 인도네시아 국민 생활의 질 향상과 통합을 위한 기본이기 때문에 필요하다. 종교 절제 강화는 정책과 체계적이며 지속 가능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통령령 2조에는 “이 대통령령은 종교 중용을 강화하는 맥락에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종교 신자들을 위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3조에는 종교 중용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목표가 있다고 언급되어 있다.
첫째, 신자 간의 친교와 단결을 강화하기 위해 종교적 관점, 태도 및 실천을 온건하게 강화한다.
둘째, 종교적 화합을 강화한다.
셋째, 종교와 문화의 관계를 조화롭게 한다.
넷째, 종교 생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다섯째, 신자의 경제와 종교자원을 개발한다.
여섯째, 종교 절제 강화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계획적, 체계적, 협력적,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진한다.
종교 중용 강화의 시행은 종교 절제 지표, 종교 절제의 본질, 종교 절제를 위한 상태 및 전략 그룹, 종교 절제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및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는 일반적인 지침을 기반으로 한다.
대통령령 2023년 58호는 9월 25일 국가사무처 장관(Menses neg)이 공포한 이후 발효되었다.
이 대통령령의 발급은 인도네시아의 종교 중용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다양한 종교와 신념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 상황에서, 종교적 절제는 종교 공동체 간의 형제애, 화합, 화합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평가했다.
종교적 중용을 강화하면 종교 간 갈등을 예방하고 국가 생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종교생활에 있어서 온건한 태도를 우선시함으로써 교인은 서로의 종교와 신념의 차이를 존중하고 화합과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종교적 절제와 중용을 강화하는 것은 통일인도네시아 정책과 종교 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역사회는 예배와 기타 종교 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어 양질의 서비스가 필요하다. 종교 중용을 강화함으로써 종교 생활 예배가 더욱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교 중용을 강화함으로써 국민경제와 종교자원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종교 절제를 강화함으로써 집단 사회는 종교적 가치에 부합하는 경제활동을 수행하고, 종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당국은 “2023년 종교 절제 강화에 관한 대통령령 제58호가 제정됨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종교 중용성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종교 공동체는 온건한 태도로 자신의 종교를 이해하고 실천하여 인도네시아 종교 공동체 간의 조화, 형제애, 조화로운 삶을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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