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평양 전략적 요충지 태평양도서국

태평양도서국을 중심으로 주요 2개국(G2)으로 불리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태평양 도서국들과 두 번째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 중국이 솔로몬제도와 안보 협정을 맺은 것을 비롯해 남태평양에서 영향력을 확대하자 미국이 대사관 설치를 확대하고 수교국을 늘리는 등 외교 관계에 힘을 쓰는 모양새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