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시내 주유소에 초대형 독도 벽화 ‘눈길’

독도 벽화가 있는 자카르타 시내의 한 주유소 [서경덕 교수 SNS 캡처]

자카르타 시내의 한 주유소에 초대형 독도 벽화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4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이어서 관련 제보를 많이 받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의 한 주유소에 초대형 독도 벽화가 있다고 소개했다.

8월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모로 알아봤더니 벽화가 그려진 지는 꽤 됐으며, 한인이 (벽화 그리기를) 추진했다”며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일조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해외 곳곳에 있는 한인들의 행보는 독도 홍보에 너무나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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