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통 자카르타 – 반둥 고속 열차 티켓에 보조금

5월 17일 서부 자와 반둥 군 테갈루아르 고속열차 차고지

 

자카르타 – 반둥 고속 열차 운영사인 PT Kereta Api Indonesia China (KCIC)는 자카르타 – 반둥 고속 열차를 운영하기 위하여 고속열차의 티켓 가격을 250,000 루피아로 정하고 교통부에 승인을 받고 있다.

KCIC사는 고속열차의 티켓가격을 300,000루피아로 정했지만 서민들이 고속열차 이용을 위해 정부가 고속열차 요금에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자카르타 – 반둥 고속열차 요금에 국가예산 공공서비스 보조금이 필요하다며 “공항 열차와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와 전동열차, LRT열차, MRT에 보조금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서민들이 개인 차량을 많이 사용해 자카르타, 보고르, 데폭, 땅어랑, 버카시, 반둥에서 교통 체증이 악화되고 있어 국가가 매년 100조 루피아 손실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교통체증 문제는 경제 손실을 유발하고 있어 국가 보조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자카르타 – 반둥 고속 열차 티켓가격이 250,000루피아로 확정되면 기존 PT KAI열차 티켓 200,000루피아~ 250,000루피아와 차이가 없게 된다.

한편, 정부는 자카르타 – 반둥 고속 열차 개통은 또 연기되어 오는 10월에 최대 시속 350km/h의 속도로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사 KCJB는 상업적으로 운영되기 전에 9월 초에 시범 운행되고 이 기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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