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카랑 한인기업 종업원, 부산권 6개 대학에 연수

찌카랑 한인기업 종업원들이 부산권 6개 대학에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찌카랑 한인회(회장 안윤근)는 지난 8월 6일 부터 ~13일 까지 8일간 시행되는 글로벌 산업체 중간 관리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23년도 한국 관리자 그룹 연수회의 개최는 부산권 LINC 3.0 사업단 6개 대학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신라대, 한국 해양대)에 국내 선진 산업의 트랜드와 새로운 산업기술을 탐색하는 이번 글로벌 연수는 찌까랑 한인회에서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회사 중간 관리자 30명을 한국으로 보내어 7박 8일동안 중간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대한민국 부산지역의 산업기술과 미래동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K-경쟁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산업현장의 문화와 조직지식등 경험을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찌카랑 한인기업 종업원 부산권 6개 대학에 연수
찌카랑 한인기업 종업원 부산권 6개 대학에 연수

찌카랑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계기로 현지 중간 관리자 교육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좀더 가깝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배우고 한국 문화를 간접 체험 하여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부산권 LINC 3.0 사업단 6개 대학 초청측은 “이번 일정 중에 하이테크 체험관과 현대자동차 방문, 한복체험 등 다양한 현장견학과 경주박물관, 부산타워 방문 및 한국 먹거리 체험 등 많은 체험으로 연수생들에게 전문 관리자로 회사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여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해왔다.

안윤근 찌랑 한인회장은 “30명으로 구성된 찌까랑내 중소기업 근무하는 인도네시아 중간 관리자들은 연수기간동안 무사히 교육 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산업과 기술 융합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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