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식량안보해양농업국(이하 KPKP- Dinas Ketahanan Pangan, Kelautan, dan Pertanian)은 긴 가뭄과 엘니뇨 위기속에서 자카르타의 식량 비축량은 안전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 추정치는 KPKP 서비스가 자카르타로 유입되는 식품 원산지가 수도의 완충 지대에서 공급된다는 사실을 관찰한 후에 알려졌다.
7월 31일자 템뽀지에 따르면 자카르타 식량안보해양농업국은 “지금까지 자카르타 음식의 98%는 외부에서 공급되고 있다. 그래서 생산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자카르타 식량안보해양농업국장은 쌀 공급은 자카르타의 414헥타르 땅을 논으로 활용하면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는 수도 외부 지역의 식량 수요를 돕기 위해서 자급자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식량안보해양농업국장은 “북부 자카르타에 가장 넓은 논 300헥타르가 있고, 나머지는 서부와 동부 자카르타에 있다”라고 말했다.
자카르타의 쌀 필요량은 하루 약 300톤이다. 이는 자카르타의 논에서 생산하는 쌀로 수요를 충족할 수 없지만 지역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카르타의 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DKI 지방 정부는 지방정부의 공기업(BUMD)식량 조달청의 식품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복안이다.
식량안보해양농업국장은 수확이 빠른 종자를 지역 사회에 배포했다고 말했다. 고추에서 가지에 이르기까지 씨앗을 심은 지 3개월 후에 수확할 수 있다는 것.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 Heru Budi Hartono는 자카르타 지방 정부가 사회 지원 및 보안을 위해 매년 17조8000억 루피아를 지출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조코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엘니노 위기를 예상해 기본 식량 지원을 늘리도록 지역 책임자에게 지시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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