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 인도네시아는 1~6월 상반기 152조3000억 루피아의 재정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뉴시스는 10일자 마켓워치 인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 예산위원회 사이드 압둘라 위원장은 이날 올해 상반기 재정수지가 이같이 흑자를 보았다고 전했다.
국회 예산위 청문회에서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재무장관은 상반기 세출이 1255억7000억 루피아, 세입은 1407억9000억 루피아에 각각 달했다고 보고했다.
사이드 위원장은 인도네시아 재정상황이 양호하기 때문에 금년 발행분을 포함한 국채 발행계획을 축소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이에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재무장관은 2023년 국채 발행을 종전 계획한 712조9000억 루피아에서 362조9000억 위안으로 절반이나 감축할 방침이라고 호응했다.
앞서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재무장관은 올해 재정적자 전망을 애초 예측한 국내총생산(GDP) 대비 2.84%에서 2.28%로 낮췄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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