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6일
공개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본지는 지난 호를 통해 경찰이 남녀연예인들의 성매매를 주선해온 매춘업자 로비아바스(RA)를 체포했다 보도한 바 있다.
이 로비아바스의 체포로 국내 연예인 매춘업의 실태가 드러났으며 로비아바스와 함께 성매매를 해온 연예인 17명의 성매매 연예인들의 이름과 가격이 공개되어 파장이 예상된다. 이름은 이니셜로 처리되었지만 추측이 가능한 수준이다.
성매매 관리업자에 따르면 연예인의 성매매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할 뿐 아니라 연예인 명예훼손방지를 위해 ‘비밀준수’라는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에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연예인들이 경우도 그 조건이 지켜졌으리라 믿고 성매매 사실을 부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11일 남부자카르타 경찰은 성매매를 원하는 남성인 척 로비아바스에 접근, 성매매를 위해 호텔을 찾은 당둣 가수 AA(아멜 알피)를 체포하기도 했다. 로비아바스는 체포 후 경찰에 남녀연예인과의 성매매 고객들의 대부분은 부유층이라 전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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