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론조사기관 차르타 폴리티카(Charta Politika)가 2024년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관한 또 다른 조사 결과를 5월 15일 발표했다.
그 결과, 3자 가상대결에서 간자르 쁘라노워 후보가 프라보워 수비안또 후보와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르타 폴리티카(Charta Politika)는 응답자들에게 지금 대선이 실시된다면 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 같으냐는 질문을 던졌다고 말했다.
“세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에서 간자르 쁘라노워가 38.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그 뒤를 이어 프라보워 수비안또가 31.1%, 아니스 바스웨단이 23.6%를 기록했다”고 설문조사를 전했다.
하지만 무응답자나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가 여전히 7.1%라고 말했다.
차르타 폴리티카(Charta Politika)는 간자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이전 조사인 지난 4월 31.4%에서 5월 38.2%로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라보워와 아니스는 이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하락하는 경향이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 추출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만 17세 이상 유권자 1,220명에게 실시했으며 오차 범위는 2.82%이다. 설문조사는 2023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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