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2036년까지 하노이 일대에 산재해 있는 중앙 부처와 기관을 집적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26일 베트남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최근 하노이 서호(Tay Ho)군과 남뜨리엠(Nam Tu Liem)군 등 2곳으로 중앙부처 등을 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30년 신행정타운 종합계획’을 승인했다.
이 계획을 보면 베트남 정부는 1단계로 2030년까지 서호군 내 35만㎡와 남뜨리엠군 내 55만㎡ 등 행정타운 2곳을 조성한다. 이어 2036년까지 18개 부처와 4개 부처급 기관, 8개 중앙정부 직속기구 등 모두 36곳을 이전한다는 구상이다.
교통운송부와 보건부, 교육훈련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부 등이 서호로 옮기기로 했고 남뜨리엠에 둥지를 틀 기관은 조율 중이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해당 부처에 신청사 건설 등과 관련한 투자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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