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연쇄 사건 발생… 반둥서 성직자에게 침뱉어

Bandung 머스짓에서 호주인 용의자

반둥에서 이슬람 모스크 성직자(imam Masjid)에게 침을 뱉은 호주인에 대해 네티즌의 논란이 뜨겁다.

반둥 경찰은 MBCAA(48)라는 이니셜을 가진 호주인 외국인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MBCAA는 반둥 부아바투에 있는 알 무하지르 모스크의 이맘에게 침을 뱉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둥 경찰서에 따르면 “목격자와 증거를 조사하고 사건을 재구성한 결과, 호주인을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격상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10시간 이상 심문한 후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격상했다. 이 백인은 불쾌한 행위와 모욕에 관한 형법 335조와 315조를 위반한 것으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호주인 용의자는 침을 뱉은 동기는 밝히지 않았다.

경창당국은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용의자의 자백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입수 가능한 증거, CCTV, 현장 목격자 및 전문가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인 20대 남성이 인도네시아 아체에서 술에 취해 나체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체포돼 태형에 처할 상황에 놓였다.

29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출신 호주인 리스비 존스(23)는 지난 27일 오전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시므울루에 섬에서 아체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술에 취해 나체로 마을 도로를 걸어 다니며 소리를 질렀고, 이를 말리려던 현지인들을 공격하기도 했다. 이 일로 한 어민은 뼈가 부러지고 50바늘을 꿰매야 하는 열상을 입었다.(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