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전문 종합건설업체 KD㈜가 해외자원 개발 및 판매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변동성이 심한 부동산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새로운 수익원 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D기술투자(KD 지주회사)는 2021년 칼리만탄에 위치한 탄광개발업체 ‘PT. ABH(PT. ANUGERAH, BARA HAMPANG) 지주회사’에 5%지분을 투자했으며 KD가 상업 생산을 맡는다.
KD는 상반기 중 칼리만탄에 1차로 1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지 에너지 사업법인을 설립하고, 빠르면 9월부터는 석탄 트레이딩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동산개발사업과 전자통신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인 KD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신사업 진출에 따른 사업목적 추가와 에너지사업본부조직 신설 등을 결정했다. KD는 2013년부터 시작해 상업·업무시설, 오피스텔, 주택 등 다양한 건축물을 공급해왔다. 지난해에는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매출액(연결기준) 421% 증가하기도 했다.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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