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한인서협 <자필묵연>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멈췄던 정기전(14회)을 연 것이다. 이전시는 사단법인 한국서협 인도네시아지회전을 겸한다. 찌까랑 자바팔레스 호텔에서 한 달간(2월 2 2~ 3월21일) 열리는 이 전시회는 회원들이 갈고 닦은 32점이 출품되었다.
자필묵연 김유만 회장은 “자필묵연이 20여 년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활동을 할 수 있음은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문화사랑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펼치는 2023, 자필묵연 정기전에 많은 분들의 성원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22일 오픈 행사에는 박재한 한인회장을 비롯해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전시회에 격려와 축하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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