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아냐” 보건부 “권장사항”

-학자 “무증상 중복 코로나감염은 장기에 더 위험”… 만성적인 COVID 쓰나미 가능성 우려

Joko Widodo 대통령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더 이상 의무 사항이 아니지만 필요한 사람은 건강을 위해 여전히 허용된다고 콤파스는 인용 보도했다. (Presiden Joko Widodo menyatakan, pemakaian masker di dalam ruangan memang tidak lagi wajib, namun tetap diperbolehkan demi kesehatan.)

Joko Widodo 대통령은 2월 23일 발릭파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지방 정부 연합 전국 실무자 회의에서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사진 대통령궁
Joko Widodo 대통령은 2월 23일 발릭파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지방 정부 연합 전국 실무자 회의에서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사진 대통령궁

Joko Widodo 대통령은 2월 23일 발릭파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지방 정부 연합 전국 실무자 회의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환자로 보인다’는 동 칼리만탄 주지사의 발언에 “그건 잘못된 것이 아니다, PPKM이 실제로 취소되었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실외에서는 더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 사항이 아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누군가가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건강을 위해 허용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Joko Widodo 대통령의 발언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정부가 지역사회 활동 제한(PPKM)을 해제한 후 국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Dante Saksono 보건부 차관은 밀폐된 공간과 군중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여전히 정부의 권장(Anjuran) 사항 중 하나라고 말했다.

보건부 차관 마스트 실내착용의무 권장사항
보건부 차관 마스트 실내착용의무 권장사항

Dante 보건부 차관은 이 권장 사항은 지역 사회 활동 제한 규칙인 PPKM이 폐지되었더라도 이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Dante 차관은 지난 2월 23일 자카르타 JCC Senayan에서 열린 2023 보건실무자회의에서 “밀폐된 실내와 혼잡한 밀집환경에서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정부가 제안한 것 중 하나”라고 말했다.

단테 차관은 마스크 착용은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마스크가 코와 입으로 들어가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로부터 보호하는 데 유용하다”면서 “밀폐된 실내와 혼잡한 밀집환경에서 보건 프로토콜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보건부(Kemenkes)는 인도네시아에서 Covid-19 변종인 Omicron CH.1.1 또는 Orthrus 변종이 진입했다고 보고했다.

단테 보건차관은 “우리는 Covid-19로부터 자유로운가요? 아직은 아닙니다. 여전히 Covid-19 사례가 여러 건 있다”라고 설명했다.

COVID-19 태스크포스 대변인 Wiku Adisasmito 교수는 PPKM이 폐지되었을 때 대중이 각자의 상황에 따라 COVID-19 보건 프로토콜을 수행하도록 권장되었다고 강조했다.

2월 24일 Wiku 교수에 따르면 모든 활동에서 마스크 규칙을 폐지하는 정책은 부처 및 기타 기관과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고 현지 detik 언론과 인터뷰 했다.

Wiku 교수는 “PPKM 폐지 이후 (풍토병) 전환 기간 동안 상황 전개에 따라 COVID-19에 관한 여러 규정이 조정될 것”이라며 “아직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는 별도로 호주 그리피스 대학의 전염병학자는 정부가 의사소통, 특히 위험 완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평가했다. COVID-19는 계속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여전히 위협적이라는 것.

그리피스 대학의 전염병학자는 “현재 COVID-19 사례는 가벼운 증상이 지배적이지만 잠재적 위험은 무증상이더라도 중복 감염을 일으키고 있어 신체 장기에 더 위험하다”고 밝혔다.

Dicky 전염병 학자는 만성적인 COVID 폭발 또는 쓰나미의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Dicky 전염병 학자는 “그래서 PPKM의 폐지는 적어도 적절한 위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동반해야한다. 이것은 인도네시아, 심지어 세계에서도 여전히 숙제다. 반복되는 만성적인 COVID 감염으로 장기 손상, 폐 손상이 세 배로 증가했다. 아직 뇌와 심장 손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팬데믹 비상사태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다음 위협인 만성 코로나 쓰나미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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