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35,000-MW 생산 발전소 건설, 실현 가능”

“전력공급은 경제발전과 직결된 문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Presiden,“Produksi Pembangkit Listrik 35,000 MW,Dapat Direalisasikan”

2015년 5월 12일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대통령은 현 정부의 국내 발전소 건립 프로젝트가 실현 가능 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차후 5년 내 35.000메가와트 (MW)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소들을 완공할 예정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4일 족자카르타 반뚤 구아 쯔마라(Gua Cemara) 해변에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아주 엄청난 목표가 아니다. 단지 아직 실현되지 않은 정부와 국민과의 약속일 뿐이다”고 이 날 대통령은 강조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아직 국내 여러 지역에서 전력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전하며 “충분한 전력공급 없이는 다운스트림(downstream)산업들을 발전시킬 수 없고 산업화 역시 진행될 수 없다”며 국내 산업발전에 있어서 전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역설했다.

전력공급이 산업발전 나아가 국내 경제발전과 직결된다는 게 정부의 관점이다. 이에 정부는 이 발전소 개발 프로젝트를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시 이를 최대한 빨리 해결할 예정이다.

“물론 이가 쉬운 작업은 아니다. 하지만 국내 210개 지역들에서 진행될 이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은 매일, 매주, 매달 간격으로 모니터링 될 것이다”고 대통령은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우리는 풍력, 지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하여 화석연료에의 의존도 역시 낮추겠다”덧붙였다.

한편 수디르만 사이드(Sudirman Said)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650,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 예상했다.

발전소들은 수마트라, 자와, 깔리만탄, 술라웨시와 국내 동부지역들에 건설될 예정이며 1,100조 루피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수디르만 장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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