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이번 주 수도권에 비 올 가능성 커

인도네시아 기상청 BMKG에 따르면 이번 주 자카르타는 수도권 지역에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지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1월 28일(토) 보도 자료에서 “다음 주 자카르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라”고 말했다.

자카르타 지역은 2월 2일까지 평소보다 강수량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은 수도권 지역에 폭우에 대비한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에서 기상변화에 주요한 원인은 인도네시아 서부 지역에서 MJO(Maden Jullian Oscillation) 현상에 의해 모니터링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든 줄리안 진동(Madden Julian Oscillation: MJO)’ 현상은 인도양에서 해면수온이 올라가면서 강한 대류성 비구름을 동반하고 발달하면서 동쪽으로 이동한다. MJO의 주기는 30~90일 간격으로 발생한다.

또한, 아시아 몬순은 적도를 가로지르며 상당히 활동적이어서 인도네시아 주변에 비구름을 형성하고 있다.

기상청 BMKG는 람풍 남서쪽 인도양과 아체 서쪽 인도양에서 열대성 저기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두 가지 열대 저기압이 다음 주 날씨 변화에 중요한 원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간 강수량으로 하천물이 가득찬 상태이므로 적은 비에도 하천이 범람할 수 있어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상악화는 산사태, 돌풍, 높은 파도 등 기상 재해의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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