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문영주 총영사 “2023년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

문영주 총영사 / 주발리분관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찬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2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각종 방역 제한 조치로 우리 동포 사회의 힘든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다방면으로 우리 동포들을 지원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이 따뜻한 마음이 계속되어 우리 동포 사회가 예전처럼 왕성히 활동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동포 여러분, 2023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써 양국 간의 다양한 수교 기념행사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 역시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포 여러분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도 우리 분관은 동포 사회의 안전을 위해 양국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함과 동시에 여러분의 실생활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편의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민원 서비스, 다채로운 공공외교 사업 등 더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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