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연대구상 발표 후 첫 기념행사…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한국대표부는 9일 자카르타 랭함 호텔에서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 등 180여 명을 초청, 한·아세안의 날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현 정부의 아세안 전략인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발표 후 첫 한·아세안의 날 기념행사다.
권희석 주아세안대표부 대사는 “아세안은 우리의 주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지난 23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바탕으로 아세안과의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동남아 순방에서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공개하며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강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림 사무총장도 축사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는 1989년 대화 관계 수립 이후 여러 분야에서 역동적이고 실질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미래에도 한·아세안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아세안대표부는 이날 행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한복과 전통주를 소개하는 등 한국 문화 알리기에도 나섰다.

(c) 연합뉴스 전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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