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한상대회장에 송창근 회장

송창근 회장 “재외동포 및 국내경제인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 강원도 평창서 열린 운영위원회서 선출… 차기 개최지 선정, 10월 운영위서 운영위 및 리딩CEO포럼, 국내청년 해외진출 활성화한상대회 발전방안 논의

▲ 4월2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 및 리딩CEO 현안보고’에 참석한 운영위원들과 리딩CEO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2015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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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HICO)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4차 세계한상대회의 대회장은 ‘인도네시아 신발왕’으로 불리는 송창근<사진>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 회장(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으로 결정됐다.

세계한상대회 제26차 운영위원회 및 제27차 리딩CEO포럼이 2018년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4월 28일부터 이틀간 동포 경제단체장 및 기업인-경제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날 오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세계한상대회 개최 결과 보고에 이어 오는 10월 열리는 제14차 세계한상대회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며 금년도 대회장으로 송창근 회장을 선출했다.

송 회장은 이날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참석한 운영위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남아 지역 한상(韓商)을 대표하는 송창근 회장(57)은 1988년 홀로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맨손으로 신발제조업에 뛰어들어 6개 계열사, 2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현지 내수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송 회장이 경하는 KMK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로 선정될 정도로 현지 젊은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곧 자산’이라는 송 회장의 ‘휴먼경영’(HTM) 철학은 세계 한인차세대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출된 송창근 회장은 국내 청년의 해외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한상기업인으로서, 올해 한상대회에서는 KMK그룹의 해외인턴십 운영사례를 토대로 보다 많은 한상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국내 청년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2015년 세계한상대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모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한상대회의 미래이자 모국 경제발전의 자산인 차세대 한상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고, 한상대회의 본질인 재외동포 및 국내경제인 간의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 및 리딩CEO포럼에서는 국내 청년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송창근 회장이 올해 세계한상대회장으로 선출된 것도 그가 국내 청년의 해외진출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기사.월드코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