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무부 청사 화재 발생… 진압 중

자카르타 남부 쿠닝안의 Rasuna Said에 있는 법무부 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당국자들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도착 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4층 전기 계기판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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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8일, 법무부 인권실 화재. (Doc Kemenkumham)

법무부 청사 화재콤파스닷컴이 입수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청사 한 곳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이고 불은 윗층에도 번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청사 화재는 오늘 오전 11시05분에 신고 되었고 화재는 법무부 청사 5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 작업은 11.15 WIB부터 시작하여 13개 소방대와 65명의 인력이 배치되다.

법무부 청사에는 이민청 본청도 위치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8월에는 인도네시아 검찰청사에서 큰불이나 1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검찰총장 집무실을 비롯한 본관에 있는 고위직 사무실이 모두 잿더미로 변했다.

2020년 8월 22일(토) 오후 7시 10분께 자카르타 남부 블록엠 근처 검찰청사 6층에서 불이 시작된 불이 1층에서 7층까지 번졌다. 불이나자 소방차 65대와 소방관 200여명을 투입했으나 워낙 큰 불이라 다음날 오후 4시가 넘어서 잔불까지 모두 진화됐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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