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과 새해앞두고 PPKM 1월 9일까지 연장

철도청 성탄새해맞이 운송 계획

성탄과 새해연휴에 6,060만 명 여행할 것으로 예상… 보건 프로토콜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는 성탄과 새해 연휴를 앞두고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사회 활동 제한령(이하 PPKM)을 다시 한 달 연장했다.

PPKM은 자와 발리 섬 지역의 코로나19 PPKM에 관한 내무부 장관 지침서 2022년 50호에 따라 2022년 12월 6일에서 2023년 1월 9일까지 연장되었다.

특히 수도권 Jabodetabek 지역은 1단계 PPKM 지역으로 포함됐다.

자카르타, 보고르, 데폭, 탕어랑, 버카시(자보데타벡)에서 많은 활동이 평소대로 100% 가능하다.

그러나 Covid-19 예방 접종 확인과 보건 프로토콜을 준수하도록 PeduliLindungi 애플리케이션을 액세스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PPKM 레벨 1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직원에 대해 100% 사무 근무 가능하다.

학교 수업도 제한된 대면수업이나 원격수업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재래 시장, 식당 또는 카페, 쇼핑 센터 또는 쇼핑몰도 저녁 22:00시 까지 100% 운영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예배당 영화관도 좌석 100% 입장이 가능하다.

영화관은 PeduliLindungi 애플리케이션에서 녹색 범주를 가진 방문자만 입장할 수 있다.

PPKM 1단계 지역에서는 2022년 월드컵을 함께 시청하는 것이 허용된다.

하지만 성탄 연휴기간 (Libur Nataru)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했다.

교통부 교통정책청(BKT) 조사에 따르면 2022~2023년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에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22.4%에 해당한 6,060만 명이 여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교통부 법령 2022년 84호에 따라 만 18세 이상 장거리 열차 이용객에 대해 3차 예방접종(부스터)을 의무화하고 있다. 6-17세는 2차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