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주르를 강타한 지진으로 약 300명이 숨지고 6만여명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운데 지진 대피소에서 신생아가 태어나 이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25일 데틱 뉴스 등 현지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만삭이던 드위(38)씨는 지진이 발생하자 급히 집을 나와 대피했다. 다행히 몸은 다치지 않았지만, 그의 집은 완전히 무너졌다. 그는 남편과 함께 대피소 텐트로 거처를 옮겼다.
다음날 진통이 시작됐다. 즉시 지역 보건소로 이동했고 조산사들의 도움으로 건강한 딸을 낳았다. 드위 역시 건강한 상태다.
이 소식에 리드완 카밀 서자바 주지사는 드위씨를 찾아 축하해줬으며 아이 이름을 지어달라는 드위씨의 요청에 금피타 샬리아 카밀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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