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신임 총리가 자신에게 선물을 보내지 말라고 정치권에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2일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안와르 총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든 내게 더는 선물을 보내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관행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와르 총리는 취임 이후 총리 업무용으로 제공되는 벤츠 S600 차량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5천 링깃(148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구두를 신은 사진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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