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일 사회인 야구 친선전 양국 현안 떠난 순수한 스포츠의 장

SONY DSC

2015년 5월 5일

지난 4월 26일 저녁 붕카르노 야구 전용 경기장에서 제1회 한일 사회인 야구 친선전이 열렸다.

이 날 개회식은 신기엽 한인회장의 축사와 더불어 신기엽 한인회장과 야구단 명예감독 성기호 대표와의 시구, 대사관 이방무 1등 서기관의 참석으로 그 의미를 더 했다. 이 날 경기는 무궁화 유통에서 스폰 지원했다.

이 날 양국 선수들은 야구를 통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교류로 친선을 도모하고 어색한 양국간의 현안을 떠나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는 1:14로 일본팀이 대승을 거두었지만 승패를 떠나 경기 후 서로에게 격려하고 박수 쳐주며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