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연맹 “5.6% UMP 산정 자카르타 주 대상 행정소송 할 것”

2023년 자카르타 주 UMP 4,901,798루피아 발표…노조 측 10.55% 요구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맹(KSPI)은 자카르타 주 정부를 대상으로 2023년 최저임금(UMP) 산정에 대해 국가행정법원(PTUN)에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참고로 2023 자카르타 UMP는 5.6% 인상된 490만 루피아로 인상됐다.

KSPI는 11월 29일 기자회견에서 “노동당과 노동조합 연맹은 다음 주 자카르타 주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맹(KSPI)이 요구한 UMP 10.55% 인상 기준이 맞지 않아 소송을 제기하려 한다.

이에 대해 Jakarta 주정부 Heru Budi Hartono 주지사 대행은 DKI 자카르타 지방 정부는 규정에 따라 2023년 UMP를 산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노동부 장관령 2022년 제18호에 맞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자카르타 주 UMP는 2022년 주지사령 제1153호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4,901,798루피아로 확정되었다. 이는 2022년 4,641,854루피아를 근거로 259,944 루피아를 인상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맹(KSPI)은 28일 성명에서 “5.6% 인상률은 여전히 물가상승률보다 낮다. 따라서 DKI 주지사 대행은 근로자에 대한 배려와 공감이 없다”면서 “UMP 인상이 올해 각 지방의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만큼 인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맹(KSPI)은 자카르타 UMP를 10.55%까지 수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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