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일)
자카르타 내 다시금 홍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1-2째 주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는 이번 달 22-23일 양일간의 피해보다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시급해 보인다.
기상기후지질청(BMKG) 기상이변센터장 쿠쿠 리부디얀또(Kukuh Ribudiyanto)는 지난 27일 “자카르타에서는 2월 1일에서 10일까지 다시 홍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북부 자카르타의 경우 더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자카르타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쏟아진 폭우로 인해 올 해도 어김없이 홍수피해를 입었다. 자카르타 재난방지청(BPBD)에 따르면 자카르타 내 36개 지역이 홍수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북부 자카르타 지역이 그 피해 정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수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북부 자카르타 내 라와 바닥(Rawa Badak)으로 마을 전체가 1m 가량의 물에 잠겨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쿠쿠 센터장은 “토양은 이미 수분을 머금어 더 이상 물을 흡수하지 못한다. 이에 호우가 이어질 시 홍수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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