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동안 1.75%포인트 올려…”기대 인플레 낮추고 자본유출 방지”
탄탄한 성장세에 금리 인상 부담도 줄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물가 안정과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11월에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빅스텝’ 행보다.
BI는 17일 기준 금리로 활용되는 7일물 역환매 채권(RRP) 금리를 4.75%에서 5.25%로 0.5%포인트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다른 정책금리들도 0.5%포인트씩 올렸다. 이는 금융권의 예상치와 부합한 결과다.
지난 8월 3.5%이던 금리를 3.75%로 인상한 뒤 9월부터 석 달 연속 0.5%포인트씩 금리를 올린 셈이다.

페리 와르지요 BI 총재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이라며 2023년 상반기에는 근원 물가상승률을 목표치 이내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의 지난달 물가 상승률은 연 5.71%를 기록했다. 지난 9월보다는 0.24%포인트 하락했지만, BI의 목표치인 2∼4%를 넘어선 상태다. Bi는 지난달 3.31%였던 근원 물가상승률은 내년 초에는 4%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준 금리 인상은 미국의 빠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한 성격도 있다. 미국 달러 대비 인도네시아 루피아 가치는 올해 들어 10%, 이번 분기에만 3%가량 떨어졌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경제가 다른 나라와 달리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것도 BI가 적극적인 통화 긴축 정책을 할 수 있는 배경이다. 인도네시아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연 5.72%를 기록해 4분기 연속 연 5%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협약. 자카르타 박의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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