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9일)
밤방 브로조네고로 재무부 장관은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 대통령이 인플레이션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지난 4일 밤방 장관은 쌀 가격을 예로 들며 “현재 수확기에 들어선 만큼 쌀 가격이 다시금 인상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 1분기 인플레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2분기 역시 4%대로 낮은 인플레이션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장관 역시 정부가 현재의 인플레율이 안정적이라 분석하고 있지만 “르바란, 방학, 휴가 등의 이유로 2분기 인플레율은 늘 1분기 보다 높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며 지난 5일 현지언론 템포는 보도했다.
소피얀 장관에 따르면 인플레율은 한 국가의 경제상황을 나타내주는 지표라며 “인플레는 지나치게 높지 않다면 필요한 부분”이며 “정부는 현재 4%대의 인플레율 달성에 대해 낙관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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