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오토바이 600만 대 생산 목표… 연간 16조 루피아 절약

인도네시아 정부는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 프로그램을 2025년까지 600만 대의 전기 차량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예산에 막대한 절약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에너지 광물 자원부의 Ego Syahrial 사무총장은 “2025년까지 600만 대의 전기 차량을 목표로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KBLB)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연간 약 1300만 배럴 또는 16조 루피아의 연료를 절약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6월 24일 말했다.

그는 “탄소배출은 연간 400만 톤 늘어나고 전력 소비 증가는 2.4테라와트시(TWh)/년”이라고 말했다. Ego 사무총장은 에너지 전환 프로그램을 위한 전기차 프로젝터에 3개 양해각서가 서명되었다고 전했다.

baterai-motor-listrik전기 차량 변환 프로그램을 위해 국영 석유가스공사 뻐르타미나 (PT Pertamina – Persero), 국영전력공사 (PT PLN – Persero)와 에너지 광물 자원부 간의 양해 각서, 또한 PT PLN(Persero)과 HIMBARA(Bank Mandiri, BRI, BNI, BTN)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 소유권 신용 및 공용 전기 자동차 충전소(SPKLU) 등 인프라 개발이 이루어진다.

Ego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가 파리협정과 순배출량 제로(Net Zero Emission) 약속에 따라 보다 깨끗하고, 배출량이 적으며,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는 신재생 에너지(EBT) 개발, 화석 에너지 사용 감소,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KBLBB) 사용 확대가 포함된다.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KBLBB) 프로그램이 청정 에너지 사용을 실현하고 연료 수입을 줄이며 외환을 절약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계속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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