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2.5%, 기업인으로 양성하겠다”

공동조합 중소기업부 '청년 사업가 양성에 초점'

2015년 3월 24일

공동조합 중소기업부는 올 해 말까지 인도네시아 기업인의 수를 전체 인구의 2.5%에 달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동조합 중소기업부의 인적자원개발 담당자인 따띠 아리아띠(Taty Ariati)는 이는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며 이를 통해 4백만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했다.

콤파스는 지난 12일자 보도를 통해 따띠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기업인의 수는 전체 인구의 1.65%뿐이라며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전체 인구 대비 2 %의 기업인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와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공동조합 중소기업부는 젊은 기업인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국영기업으로부터의 자금 지원, 지방 운영 기업 혹은 개인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CSR)을 통한 자금지원, 국내 각 지역에서의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 마을 한 제품 (OVOP)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12일 안따라통신은 푸스파요가(Puspayoga) 공동조합 중소기업부 장관이 “이 모든 정책과 노력은 이 나라의 청년들이 기업가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업인들을 배출시킬 것입니다. 또한 효과적인 기술 개발과
일자리 창출, 빈곤율을 줄이기 위함이기도 합니다”고 전했다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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