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협력거점센터, 인도네시아-한국 그린업 세미나 개최

BRIN 환경청정기술연구센터(PRLTB) Sasa Sofyan Munawar 연구센터장과 김관영 인도네시아 녹색기술협력거점센터장이 MoA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도네시아 녹색기술협력거점센터

Green Up 세미나 “순환 경제 지원을 위한 도시 고형 폐기물 통합 관리”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산하 국가연구혁신청 (BRIN) 내 환경청정기술연구센터(PRLTB)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연구기관, 녹색기술센터(GTC)의 인도네시아 녹색기술협력거점센터(GTPI)는 공동으로 ‘순환경제 지원을 위한 폐기물 통합관리 그린업(Green Up) 세미나’를 지난 6월 16일(목)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인도네시아 도시 폐기물 관리기술 분야의 연구 및 혁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BRIN 환경청정기술연구센터(PRLTB)는 녹색기술협력거점센터(GTPI)와 연구협력 MOU 체결을 위한 상호이해와 협력의지를 표명한 MoA를 체결했다.

도시고형폐기물은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다.

그것은 증가하는 인구와 수많은 인위적인 활동의 부작용 중 하나이다.

도시 쓰레기 관리 문제는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에 의해 악화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구는 2억 720만 명으로 쓰레기 생산은 높은 인구와 수요 충족의 모든 영향에서 비롯되었다.

환경산림부에 따르면 2020년 폐기물 발생량은 6780만 톤으로 하루 18만 4000톤이 발생된다.

만약 폐기물 문제가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른 심각한 환경 문제에 발생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BRIN-PRLTB를 통해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과학기술과 녹색기후기술를 통하여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BRIN 환경청정기술연구센터(PRLTB) 센터장은 “도시 폐기물 문제가 악화되지 않도록 기술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세계화 시대에 국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상호 협력과 지식 공유는 도시고형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해지고 있는 조치 중 하나”라고 밝혔다.

수십 년 동안, 한국은 도시고형폐기물(MSW) 통합 관리에 있어 혁신과 기술을 갖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MSW 경영에서 순환 경제 접근법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를 시행할 기회를 찾고 있다. 순환경제는 환경, 사회, 정책, 경제 문제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범위의 도시고형폐기물(MSW)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녹색기술센터, 인도네시아-한국 그린업 세미나 개최
녹색기술센터, 인도네시아-한국 그린업 세미나 개최

BRIN의 PRLTB와 GTC의 GTPI를 녹색과학기술협력을 통해 연구 및 혁신, 특히 환경 연구 및 청정 기술, 특히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 관리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자 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BRIN의 PRLTB의 Dr. Sri Wahyono는 “책임, 자원, 역량 및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수립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소장은 “한-인도네시아 녹색기후기술협력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도 3년을 맞이하고 앞으로 인도네시아 저탄소 통합폐기물관리을 위한 녹색과학기술혁신과 정책-기술지원을 기반으로 한-인도네시아 협력의 확대와 지식공유 강화”를 강조하였다.

전덕우 녹색기술센터 책임연구원은 “녹색기술혁신 기반 순환경제 구축에 대한 기회와 도전의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의 포용적 지속가능발전”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김관영 인도네시아 녹색기술협력거점센터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여러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양국의 폐기물 관리 정책, 기술 및 생물학적 공정에 기반한 폐기물 처리 기술 개발, 폐기물 관리 및 폐기물 저장소에 대한 연구, 도시의 모범 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고 전했다.

특별히 김관영 녹색기술협력거점센터장은 한-인도네시아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 실행을 위한 행동계획(Plan of Action, 2021-2025) 내 녹색과학기술협력 수행기관으로 GTPI가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Pre G-20 event로 한-인도네시아 지방정부 상호협력 저탄소전략회의를 기획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인도네시아 녹색기술협력거점센터는 현재 국가연구혁신청(BRIN) 내 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향후 집중적인 협력이 이어질 이번 인도네시아-한국 협업 세미나는 인도네시아의 폐기물 관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