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아화 US 달러당 Rp14,544.-

Bank Indonesia 중앙은행은 5월 30일자 달러 루피아 환율이 계속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루피아는 미국(US) 달러당 Rp. 14,544 루피아 수준이다.

이로 인해 루피아는 지난주 금요일 미국 달러당 Rp 14,578에 비해 0.23%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현물 루피아도 0.07% 상승한 미국 달러당 Rp 14,557로 마감되었다.

아시아 권 대다수 통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한국 원화는 1.42% 급등한 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강세를 보이는 통화가 됐다. 원·달러 환율이 한 달 만에 1230원대로 되돌아왔다. 미국에서 소비자물가가 정점에 달했다는 전망이 커진 데다 중국이 경기 부양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면서 위안화 강세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AA.30169817.1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60전 급락한 1238원60전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2일(1239원10전)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2일 1288원60전까지 치솟은 뒤 불과 10일 만에 50원 넘게 빠졌다.

원·달러 환율이 이날 급락한 것은 지난 28일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 폭이 둔화하는 등 ‘물가 정점론’이 미국 내에서 강력하게 제기됐기 때문이다.

또한 대만 달러는 1.19%, 중국 위안화는 0.61% 상승했다. 이어 태국 바트는 0.22% 절상됐다. 한편 일본 엔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0.13% 하락한 후 약세를 보이는 유일한 통화로 남아 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