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월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첫 9위 진입… 1월 대비 100% 이상 증가

방문자들은 현대 크레타 모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6일 현대차 생산공장 준공식에 대통령 참석… 아이오닉5 양산

(한인포스트) 현대차가 크레타(CRETA) 주문이 늘어나면서 판매순위에서 처음으로 9위에 진입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공업협회(Gaikindo)가 발표한 소매 자료에 따르면 2월에 다른 브랜드는 주문이 줄었으나 현대차는 주문이 늘어 10위 권에 진입했다.

한편, 도요타는 2022년 2월에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이다.

도요타는 21,187대를 판매하여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에는 Daihatsu가 13,122대를 판매했으며 그 뒤를 이어 Mitsubishi는 9,974대로 3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업계에 흥미로운 것은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차가 인도네시아에서 매출을 확실하게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 1월 17일 크레타(CRETA) 차량 출시이후 2개 월만에 Wuling차 판매를 따라잡고 9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소매기준으로 2월에만 1,709대를 판매해 2022년 1월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도매 기준으로 현대차의 유통은 2,400대에 달했다.

지나 1월 17일 현대차 첫 생산 모델인 크레타 출시
지나 1월 17일 현대차 첫 생산 모델인 크레타 출시

이는 지난 2년 동안 현대차가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모델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전했다.

현대차 모델도 MPV에서 SUV까지 다양하다.

특히 현대차는 찌까랑 Deltamas 공장에서 첫 생산 모델인 SUV 차량 Creta 출시로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3가지 모델을 출시하면서 전기차 선점뿐만 아니라 현대차에 대한 긍정적 선호감을 국민들에게 주기 시작했다.

이는 다른업체들은 1월 대비 매출이 줄었지만 현대차는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2022년 2월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는 도매 81,228대, 소매 69,989대로 감소했다.

이유 중 하나는 주말과 주중에 연휴가 두 번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은 2022년 2월 인도네시아에서 소매 판매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와 트럭을 포함한 자동차 브랜드 순위다.

1. Toyota: 21,187대
2. Daihatsu: 13,122대
3. Mitsubishi Motors: 9,974대
4. Honda: 8,478대
5. Suzuki: 6,000대
6. Mitsubishi Fuso: 2,711대(화물차)
7. Isuzu: 2,072대
8. Hino: 1,278대(화물차)
9. Hyundai: 1,709대
10. Wuling: 1,278대

인도네시아 정부는 3월 말 경에 2022년 자동차 사치품 부과세(PPnBM) 할인 대상 차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은 3월 16일 찌까랑 델타마스 공단 내 현대차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참석하고 향후 전기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3월에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양산이 예정돼 있다.

아이오닉5 양산이 본격 시작되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전기차 양산업체가 된다. 현대차는 아태시장의 본격적 전동화에 앞서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