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에게서 괴 피부병(Lumpy Skin Disease-LSD)이 발생하고 있다.
농업부에 따르면 리아우 지방 소들이 괴 피부병(LSD)에 걸렸다고 보고를 받았다.
괴 피부병(LSD)에 걸린 소들은 주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했다.
농업부의 Nuryani Zainuddin 동물 보건국장은 LSD 및 전염병이 없는 국가에서 소와 물소 제품을 수입한다고 말했다.
한편 LSD 확산은 화물 운송에서 곤충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Nuryani 국장은 “가축보건국 조사팀이 조사한 가설은 LSD 바이러스가 곤충 매개체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3월 6일 말했다.
괴 피부병(LSD)에 감염된 소는 파리나 곤충, 모기를 통해 확산 될 수 있다.
농업부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구매를 진행 중이다. 백신 준비가 완료되면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Nuryati 국장은 “주전파 요인이 매개충이기 때문에 지방정부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부는 괴 피부병(LSD)이 전염성이 없고 인간에게 무해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국민들은 당황하지 말고 정부가 추진하는 방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소 괴 피부병 (LSD)은 리아우 7개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농업부는 LSD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축 이동을 제한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농업부 동물 보건국은 2019년부터 괴 피부병(LSD) 경보 회람을 4차례 공지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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