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도네시아·중국· 태국·UAE 4개국에 中企 기술수출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리 중소기업이 중국과 태국 등 4개국에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진공은 ‘상반기 4개국 통합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18일까지 해외기술교류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외기술교류사업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라이선스, 합작투자,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설비 이전 등의 방식으로 기술수출을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기술교류 대상 4개국은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총 4개국이다. 기술교류 상담회는 오는 6월7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들 국가는 각자 수요가 높은 중점 분야의 기술을 모집할 예정이다. ▲중국은 헬스케어와 친환경 분야 ▲태국은 헬스케어와 건설·기계 ▲인도네시아는 e모빌리티, 이차전지, 4차산업 ▲아랍에미리트는 건설·자동차, 소비재 분야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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