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tam, Bintan, Karimun 관광지역은 travel bubble 시행으로 무비자 방문 가능
(한인포스트) Airlangga Hartarto 경제 조정부 장관은 자와-발리 외 지역에서 매일 Covid-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PPKM을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연장하고 예방 접종을 늘려가겠다고 발표했다.
Airlangga Hartarto 장관은 “1월 30일 자와 발리 이외 지역의 사례를 보면 신규 확진자가 499명 늘어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지역 감염자는 496명, 해외 여행자는 3명, 사망자는 2명”이라고 31일 말했다.
이날 조코위 대통령이 주재한 지역사회 활동 제한 (PPKM) 이행 평가 회의 후 언론 간담회에서 경제 조정 장관은 이같이 밝혔다.
Airlangga 경제조정 장관은 1월 30일 현재 Jawa-Bali 외 지역에서 입원 환자는 전국 61,713명 가운데 3,326명 5.4%라고 말했다. 또한 Covid-19 재생산(Rt) 지수는 수마트라에서 1.02, 칼리만탄에서 1.01, 말루쿠 1.08, 파푸아 주에서 1.05, 누사텡가라 1.03 및 술라웨시 1로 나타나고 있다고 장관은 설명했다.
보건부 데이터에 따르면 북부 수마트라, 동부 칼리만탄, 북부 술라웨시, 남부 술라웨시 및 자야푸라와 같은 여러 지방에서 오미크론 사례의 지역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Airlangga 경제조정 장관은 “전국 병상 점유율은 13.89%인 가운데 자와-발리 외부 지역에서 병상 점유율(BOR)은 7%이다. 북부 수마트라 5%, 동부 칼리만탄 2%, 북부 술라웨시 1%, 남부 술라웨시 1%, 파푸아에서는 2%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경제조정부는 정부의 PPKM 연장에 따라 해외 입국자 가운데 2회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특히 Batam, Bintan, Karimun 관광 지역에는 Riau 주지사령과 이민국에 의해 travel bubble 시행으로 무비자 방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3차 백신 접종률은 2.3%인 가운데 자와-발리 외부지역 부스터 샷은 1.6%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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