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인사, 이승민 변호사 / YSM & PARTNERS 법률사무소

Selamat Tahun Baru 2022!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여러분,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사라지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의 자가 격리도 인도네시아의 호텔 격리도 하루 속히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든 경제활동이 정상으로 회복되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미래의 대국”이라고 영국의 역사 철학자 토인비 교수가 예언을 했습니다. 자원, 인구, 자연 및 위치가 대국이 될 수 있는 요건들을 갖추고 있는 나라입니다.

지난 2004년부터 훌륭한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하여,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발전하여 국력이 날로 신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독립 100주년인 2045년에는 정부에서 계획한대로 세계 제 6위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봅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제 발전에 우리 한인동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인도네시아와 함께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2억 7천만 인도네시아 국민은 1,300 여 부족으로 나뉘어 있는 많은 것이 아주 다양한 나라입니다.

이중 자바 사람이 전체 인구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자바 사람은 겸손을 높은 가치로 보며,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은 천박한 사람으로 봅니다. 감정 표현이 빠르고 목소리가 큰 한인동포들이 가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 문화를 존중하며,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인격을 존중하며, 주위에 있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2022년 새해 이웃들과 화목하며, 이웃에게 베풀며,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