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도네시아, 고객용 라이프+ 포인트 앱 출시

한화생명 인도네시아가 고객과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라이프+ 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인베스터는 지난 27일 한화생명 인도네시아가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기 위해 앱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염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대표는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에서 8년 동안 최고의 금융, 건강, 생명 보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고객, 직원, 파트너 및 인도네시아 국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라이프+포인트 앱의 포인트를 트랜스마트 카르푸, 알파마트, 토코피디아, 보가그룹 등 수백 개의 제휴 가맹점에서 바우처로 교환할 수 있다. 이는 보험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다양한 한화생명 활동에 참여하면 얻을 수 있다.

스티븐 남궁 한화생명 최고마케팅전략책임자(CMSO)는 “한화 프리미어 건강 보험과 한화 골든라이프 플랜 생명 보험은 팬데믹 기간에 더 많은 보호와 가족에 대한 사랑의 선물이 될 수 있는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포인트 앱에는 브론즈, 실버, 골드 및 프리미엄의 4가지 멤버십 등급이 있으며 멤버십 등급에 따라 특별한 시설과 추가 서비스가 다르다. 멤버십 등급이 높을수록 한화생명 단독 이벤트 초대, 생일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5만포인트 또는 5만루피아(4185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3년 10월24일 설립된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금융감독원(OJK)에 등록 및 관리되고 있다. 총 자산 2조5000억 루피아(약 2092억 원), 지급여력(RBC) 6,836.11%, 총포괄 손익 178억7000만 루피아(약 15억 원)를 보유하며 지난 3분기에 고객에게 485억3000만 루피아(약 41억 원)의 청구 및 혜택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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