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도네시아 1월 한 달간 석탄 수출 중단

에너지 광물 자원부(Energi dan Sumber Daya Mineral- 이하 ESDM)는 2022년 1월 한달동안 석탄 수출을 금지했다. 석탄 수출 금지는 광물 석탄부처 사무총장인 리드완 자말루딘(Ridwan Djamaluddin)이 서명한 서한에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21년 12월 31일자 서신에 따르면 PKP2B(석탄 운송 및 판매 허가증)을 보유한 회사와 채광, 생산 운영 회사에게 발송되었다는 것.

2022년 1월 1일 인용 보도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석탄을 수출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전했다.

정부 당국은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해 전력청 PT PLN과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만 공급하는 것으로 조치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공익을 위한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모든 석탄 생산을 내수 공급해야 된다.

또한 선적항에 석탄이 있거나 선적된 석탄은 즉시 전력청 관련회사로 돌려보내야 된다는 현지 언론보도다.

*  석탄 수출을 금지하는 이유

인도네시아 정부가 석탄 수출을 금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2021년 12월 31일자 PT PLN(Persero)의 석탄 공급 위기에 관한 서한에 대한 후속 조치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2021년에 약 4억t의 발전용 석탄을 수출했으며, 최대 수입국은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등이다.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금지로 국제 석탄가격 급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산업계에 혼란을 부채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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