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성탄절에 기독교 천주교 12,641명 사면… 79명은 석방

기독교 천주교 수감자 12,641명에게 감면과 면제 혜택
성탄절 감면으로 식량 예산 6,601,185,000루피아 절감

법무부 “수감자들이 성탄의 의미를 받아들이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 받은 축복”

(한인포스트) 2021년 성탄절 사면(Remisi Natal)에 12,641명 죄수들이 혜택을 받고 이 가운데 79명은 즉시 석방된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수감 중인 기독교 및 가톨릭(Kristen dan katolik) 신자 가운데 총 12,641명의 수감자(narapidana)들이 2021년 성탄절 특별 사면(remisi khusus Natal)을 받았다. 그 중 79명은 즉시 석방(langsung bebas)되었다.

법무부 교정당국은 모든 사면이 교정 데이터베이스(System Database Pemasyarakatan-SDP)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되었다고 말했다.

법무부 교정당국은 2021년 12월 25일 서면자료에서 “사면은 수감 생활에서 변화를 보여준 수감자들에게 국가가 주는 배려의 한 형태”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19,609명의 기독교인 수감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 성탄사면이번 성탄절 사면은 특별사면Ⅰ제도인 ‘일부 감면-pengurangan’을 받은 12,562명 중 2,296명은 15일 감형, 7,884명 1개월, 1,854명 1개월 15일, 528명 2개월 감형을 받았다.

특별사면 II 제도인 ‘즉시 석방’을 받은 79명 중 28명은 15일 면제, 34명은 1개월 면제, 15명은 1개월 15일 면제, 2명은 2개월 면제를 받은 후 모두 석방되었다.

2021년 성탄절 사면을 받은 지역별 수감자는 북부 수마트라 수감자 2,456명, 동부 누사 텡가라 수감자 1,756명, 파푸아 수감자 1,158명 순이다.

법무부 교정당국은 “성탄절 사면은 법률에 따른 행정적, 실질적 요건을 갖춘 수감자의 권리다. 그러나 사면은 단순히 형기 단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죄수에게 더 좋은 신앙의 계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해ㅆ다.

특히 교정 당국은 “이 사면을 통해 교도소 수감자들이 크리스마스 의미를 받아들이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면은 자신을 개선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받은 축복”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사면을 받은 수감자들을 축하하면서 이번에 감면을 받지 못한 수감자들에게 인내심을 갖고 계속해서 갱신을 당부했다.

사면 제도는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주고 있다. 특히 많은 비용을 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하나는 죄수의 식사 예산이다.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성탄절 감면으로 식량 예산은 6,601,185,000루피아가 절감되었다고 교정당국은 전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