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외여행없는 오미크론 첫 감염… 입국자 외국인 3명 포함 5명 추적 검사 중

오미크론 감염 의심 영국 미국 중국에서 입국자 검역 중… 자카르타와 마나도에서 격리 중 

(한인포스트) 아시아 선수촌 Wisma Atlet 청소부 가운데 오미크론 바이러스 양성 반응자 1명이 회복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당국은 16일 설명했다.

하지만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오미크론 변종의 전파나 지역사회 전파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첫 노출된 청소부는 해외 여행 경력이 없었다는 것.

5명 오미크론 감염 의심보건부 장관은 “오미크론 감염자는 격리 중인 환자 가운데 감염이 유력하며 5건의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최종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감염을 재 확인 중인 환자는 아시안 선수촌 병원에서 격리 중인 미국과 영국에서 입국한 인도네시아 국민 2명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오미크론 의심감염을 확인 중인 외국인은 마나도에서 격리 중인 중국에서 온 3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감염 의심받는 영국 미국 중국에서 온 입국자에 대한 2차 검역은 3일이 소요된다고 16일 벍혔다.

한편, 보건부는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첫 감염자가 아시안게임 선추촌 Wisma Atlet의 청소부로 밝혀졌다고 16일 속보로 전했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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