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속보로 전했지만 가짜뉴스 HOAX로 밝혀졌다.
메르테카, 트리븐 일부 언론은 남아공에서 돌아온 자카르타 거주자 4명이 코비드-19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되었다고 12월 8일 정오에 속보로 전했다.
해당 언론은 오미크론 감염 확인은 자카르타 근교 버카시 찌카랑에 있는 파말랩 연구소에서 샘플을 검사한 후 최종 확인되었다는 것.
메르테카 언론은 버카시 보건소장인 스리 에니 마니아티(Sri Enny Mainiarti)는 감염자 4명은 버까시 주민이 아니고 DKI 자카르타 주민이라고 상세히 전했다.
하지만 수도 DKI Jakarta주 Ahmad Riza Patria 부지사는 자카르타 주민 4명이 COVID-19의 오미크론 변종에 노출되었다는 정보를 확인할 것이라고 안타라 통신은 보도했다.
Ahmad Riza Patria 부지사는 “우리는 정보를 조사하고 확인하고 있다. 보건당국도 후속 조치를 취했으며 나중에 결과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Riza 부지사는 COVID-19 정보가 DKI Jakarta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정보는 절차별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을 피했다.
보건부와 DKI 자카르타 보건부도 오미크론 환자 발생은 가짜뉴스라고 전했다. 자카르타 보건 면역 감시과장인 Ngabila Salama는 “자카르타 주민 4명 감염 소식이 사실이 아니다. 지금까지 보고된 것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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